제2회 대주관 경기도회장기 족구대회

 

제2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달 24일 경기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제2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달 24일 경기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종합우승팀 수원정들.
종합우승팀 수원정들.

 

회원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대주관 경기도회가 2019년 시작한 이 대회에는 27개팀(남성부 21팀, 여성부 6팀), 15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해 관계자 및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장에는 최승용 경기도회장과 한미경 부회장 겸 수원지부장, 김석근 오산화성지부장, 김태완 성남지부장 및 회원들이 함께하며 간식과 음료 등을 준비하고 열띤 응원을 벌였다. 유영두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승용 경기도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승용 경기도회장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최승용 회장은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으로 지친 회원들이 오늘만큼은 신나게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바란다”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돌아가 힘차게 업무에 복귀하고, 힘들 땐 언제든 협회 문을 두드려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회는 남성 1부, 2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팀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햇살과 바람을 즐기며 열띤 경기를 벌였다. 남성1부는 광주드래곤즈, 2부는 동부이글스. 여성부는 수원정들이 각각 1위에 올랐으며, 종합우승의 영광은 수원정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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