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과 재능개발의 쉼터로 거듭나는 봉사단체 활동 기대
자원봉사단 ‘희망과동행’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각 기관장을 포함한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희망과 동행은 2013년 1월 23일 타 봉사단체에서 다년간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상수 초대회장을 추대하해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6평 정도의 좁은 공간에 사무실을 꾸리고 봉사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 4월 17일 세월호 침몰사건 현장인 진도 팽목항으로 원정봉사 하였으며, 주로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보살피고 이동에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 및 이들에게 식사대접과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가을철에는 김장담그기 봉사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여 왔습니다.
더욱더 영광스러운 것은 성남시에 등록된 700여개 봉사단체 중 희망과 동행이 우수봉사단체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자랑이라고 하겠습니다.
희망과 동행은 사무실을 개방하여 늘 겸손하고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하며 모든 이들이 취미생활 및 재능개발과 쉼터로 거듭나는 봉사단체로 활동할 것을 밝혀 앞으로 이들의 봉사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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