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과 팔공농협이 5일 파티마병원 본관 1층에서 사과대추 홍보행사 및 1사1촌 도농 교류 한마당을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과 팔공농협이 5일 파티마병원 본관 1층에서 사과대추 홍보행사 및 1사1촌 도농 교류 한마당을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5일 10시 본관 1층에서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과 함께 사과대추 홍보행사 및 1사1촌 도농 교류 한마당을 진행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 농협군위군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는 ‘맛과 영양이 최고! 팔공 e로운 사과대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도시 사과대추 소비를 촉진하고, 1사 1촌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군위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또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파티마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사과대추 시식과 함께 판매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병원을 찾은 고객에게도 할인판매를 실시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앞서 대구파티마병원과 팔공농협은 지난 5월 2일에도 오이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오이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사과대추는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 면역력 증가 등 다양한 효능과 함께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5월 2일 오이데이 행사 이후 다시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파티마병원이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옥연 행정부원장은 “오늘의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팔공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농산물이 있으면 함께해 홍보에 최선을 다해 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