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소 전경
풍력발전소 전경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에너지라이브뉴스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는 차이나에너지가 자국에 51억 달러(42억 유로)를 건설하기 위해 신청한 것을 승인했다.

지난해 말 차이나에너지는 수에즈 운하 경제 구역의 녹색 수소 생산을 조사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고, 이제 두 단계로 프로젝트를 개발할 것이다.

탄소배출이 없는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단지와 태양광발전단지, 암모니아 합성시설 등이 들어선다. 차이나 에너지는 이 부지가 가동되면 매년 약 14만 톤의 녹색 수소가 생산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회사는 이미 콤 옴보에서 70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집트에서 10개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집트의 무스타파 매드불리 총리와 중국의 송하일량 차이나에너지 회장은 최근 회담에서 이 프로젝트를 함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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