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경동나비엔의 전시 부스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경동나비엔의 전시 부스

[가스신문 = 양인범 기자] 경동나비엔이 ‘제43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강남 남부 대리점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시스템을 비롯한 온수매트, 콘덴싱보일러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해주는 생활환경 가전을 선보인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대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은 어린 자녀의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청정환기시스템’을 집중 홍보하고 설치 관련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다가오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며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으로,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의 솔루션으로 급부상했다.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이산화탄소, 라돈 등의 유해물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유해물질은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일반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다. 청정환기시스템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어 환기를 중요시하는 가정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전열교환기를 통해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로 실시간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에어모니터에는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온도 및 습도를 점수로 환산한 ‘통합공기질’ 점수가 표시된다. 점수에 따라 실내 공기질 오염도가 네 가지 컬러로 표시되고, 실시간 공기질은 다시 청정환기시스템 제어에 반영되어 최적의 공기질을 구현하도록 돕는다. 이 정보는 ‘에어 룸콘트롤러’와 ‘나비엔 에어원’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스템을 가동하거나 필터 수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요리 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집중 관리해주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도 만나볼 수 있다. 키친플러스는 3D 에어 후드와 청정환기시스템이 연동되어 주방 공기질을 집중 관리한다. 요리 시에는 주방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이 실내 공간으로 확산되어 공기질을 오염시키는데, 키친플러스를 사용하면 주방은 물론 거실 공간의 공기질까지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온수 기능이 강화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와 가족의 숙면을 책임지는 ‘온수매트’도 전시된다. 한편, 베이비페어에서 경동나비엔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청정환기시스템은 41만 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청정환기 케어서비스 1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자에게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온수매트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매트커버 한 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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