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풍면(면장 오원록)은 최근 재활용 선별장 일원에서 새마을회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와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평소 가정에 모아둔 재활용품, 영농폐기물과 마을, 하천 등에 방치되어 있던 폐자원 등 약 6톤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수거했다.

또한 숨은자원찾기 행사 후에는 재활용 선별장 인근과 국도 32호선 경사면 등 약 2km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 2톤을 수거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김경진·심순애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모범이 되어 쓰레기 분리수거와 환경정화에 앞장서 자원 재활용 정착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원록 면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풍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신풍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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