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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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이마트가 피코크 브랜드 고객 참여형 캠패인인 맛 평가단을 운영한다.

이마트는 16일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브랜드 '피코크'가 고객 참여형 캠페인 'We Made PEACOCK'를 론칭하며 '피코크 테이스터(맛 평가단)' 1기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6월 10일까지 이마트 앱 내 피코크 클럽 페이지를 통해 총 900명의 피코크 테이스터 1기를 모집한다. 피코크 테이스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말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씩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피코크 테이스터 1기로 선정된 900명에게는 피코크 보냉백에 피코크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대표 상품 5종을 담은 '피코크 테이스터 팩'이 제공된다. 피코크 테이스터들은 각자 배송된 피코크 대표 상품들을 맛보고 이에 대한 상품 평가 설문조사만 참여하면 추가로 피코크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피코크 테이스터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추후 상품 리뉴얼 등의 개선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테이스터들의 상품 평점과 품평 등을 이마트 점내 광고물로 소개해, 쇼핑하는 고객들에게 꼭 사야할 피코크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현 이마트 피코크 담당은 “피코크 상품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와 솔직한 평가를 바탕으로 상품 개선 및 개발에 나서기 위해 ‘피코크 테이스터’ 모집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피코크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캠페인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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