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 대상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추진

(인천=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복지회관은 지역상생(ESG경영) 사회적지원네트워크 공익활동으로 사회적약자인 노년층을 대상으로 수중걷기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6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수영고객 감소에 따른 수영레인 활용과 동시에 관절염 등 지상운동의 무리가 있어 운동이 어려우신 노년층을 대상으로 수중걷기반을 개설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 영위와 운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20(금)부터 5월 31일(화)까지 12일간이며, 회관 1층 안내데스크로 선착순 방문접수 하면 되고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50% 감면혜택이 적용되어 월 21,000의 저렴한 요금으로 양질의 생활체육프로그램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잔뜩 움츠렸던 신체활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고자 노년층 대상 전용 프로그램 개설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체육시설 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으며 수중걷기반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추후에도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에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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