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세 소규모 강화교육으로 취창업 진로탐색 지원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아동청소년과에서는 청년의 진로 및 취창업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의 진로 탐색과 전문분야 역량강화 과정인 ‘청년 진로 jump up!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 대상이며 취창업 분야에 대한 진로 고민, 사이드잡, n잡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1차 개강하는 교육과정으로는 이모티콘 제작, 성우녹음, 스테인드글라스 심화, 보컬트레이닝 4가지 분야이며 취창업 여부, 재학여부와 관계없이 오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인원은 8~12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 간의 교류 및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각종 공모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청년이 된 이후에도 진로를 고민하거나 자신의 전공분야를 살리지 못하고 취·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많다. 청년들도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잘 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하여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청년 진로 jump up!‘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은 오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에 첨부되어있는 신청서와 거주지 증빙 서류를 5월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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