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서원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한마음 창의체험축제를 개최했다.
서원대 학생들은 2019년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이날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형극, 버스킹 등 공연과 축구교실, 지문 채취 체험, 케익만들기, 펄리비즈,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케네이션 만들기 및 감사편지 쓰기 등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실제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제부터 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일이 있어 어제는 못 오고 오늘 오니 참 재미있다"며 "더 많은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