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맞이, 모금액·사랑나눔 메시지 전달도 -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난1일 희망과사랑나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지난1일 희망과사랑나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하고 있는 모습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2022년 희망과 사랑나눔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종필 이사장을 포함한 주요 공단 임원진과 신충식 인천광역시의원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연말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과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1년여간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인‘케플러 접시’ 모금액과 어린이과학관 자체 제작 과학교구를 인천서구 가족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오늘, 이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과 희망의 빛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종필 이사장은 “과학관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모두 주위 소중한 사람과 따뜻한 나눔과 행복을 나누며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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