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아산지역 내 지난 9일 9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31900번~132811번째까지 등 912명의 확진자가 지난 9일 발생한 가운데 행정동이 천안시 및 타지역인 경우 기초역학조사가 이관되므로 감염경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28일부터 자기기입식 역학조사서 간소화에 따라 행정동 및 감염경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알렸다.

아울러 보건소는 코로나19 개별 확진 번호가 포함된 발생 현황 자료를 더 이상 작성하지 않는 관계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업데이트 되는 자료로 확인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유지, 주기적 환기 및 손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의 폭증으로 현황 자료는 제공하지 않는 가운데 업데이트 현황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asanstory/222844504263)를 확인하면 된다. 

또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10일 오전 0시 기준 총 확진자는 13만2천811명(치료 4천891명, 퇴원 12만7천834명, 사망자 86명)이고, 1천799명이 검사중이며, 검사를 받았던 54만4천2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게시했다.

박순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