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 현장교사 교육 모습

[경기=CCBS김서안기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은 5월 2일부터 7월까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에 참여기관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에는 29개소의 지원사업 참여기관과 300여명의 부모가 참석하며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학부모의 참석을 높이기 위해 강사가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성남 지역의 한 사업참여기관 센터장은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경계선 지능 아동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현장교사 간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학령기 자녀 보호자를 위한 양육 및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포함한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모 역할의 습득과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제는 부모와의 연계협력을 높이기 위해 부모교육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경기 남부 소재 지역아동센터 60개소에 현장교사를 파견하여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300명에게 인지·학습 향상 프로그램과 정서·사회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