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IFA 공식 SNS
[Asports뉴스] 이진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잉글랜드, 벨기에, 미국이 16강 고지를 밟았다.
잉글랜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콩고전에서 2-1로 이겼다.
. 전반 7분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에 나선 DR콩고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다.
해리 케인이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후반 30분 동점골을 터뜨렸고, 후반 41분 역전골까지 꽂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초반 수비 불안을 노출했으나 16강 진출 목표를 달성했다. 잉글랜드는 멕시코를 상대한다.
◇벨기에, 0-2에서 3-2 역전
벨기에는 미국 시애틀에서 세네갈을 3-2로 눌렀다.
정규시간 내 승리팀을 가리지 못한 접전이었다. 초반 두 골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으나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연장전까지 전개된 승부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공격을 멈추지 않은 벨기에는 125분 유리 틸레만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3-2 역전극에 마침표를 찍었다.
세네갈은 두 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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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명 싸움서 보스니아 제압
미국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제압했다. 전반 종료 직전 터진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퇴장 악재가 발생해 수적 열세에 처했으나, 수비 간격을 유지하며 리드를 방어했다.
경기 막판 프리킥 득점을 추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미국은 24년 만에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를 챙겼고, 유럽팀 상대 10연패 사슬도 끊어냈다.
16강 대진 윤곽도 나왔다.
잉글랜드는 멕시코와 만나고, 벨기에는 미국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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