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파이널 결선을 치른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국내 최초로 열린 홀덤 팀리그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이 오는 1일부터 밤 10시 AsportsTV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에 편성된다. 회차별 4시간 연속 방송으로, 본선 1라운드부터 파이널까지 팀리그의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대회는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A)가 주최·주관한 팀 단위 홀덤 리그다.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인카금융서비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고, 총상금은 2억 원 규모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9개 팀이 출전했다. 에이펙스 인터내셔널, 둠, 온앤온, 무장전선, 잭펍패밀리, HIM300 어벤저스, 다크호스, 조이포커, 더넛츠가 팀리그 초대 왕좌를 놓고 맞붙었다. 각 팀은 주장과 감독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다.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파이널 무대가 열린다. /사진=AsportsNEWS
방송의 관전 포인트는 개인전과 다른 팀리그 특유의 흐름이다. 홀덤은 한 명의 판단이 승부를 가르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회는 팀 전략과 선수 교체, 응원, 칩 운용이 함께 작용한다. 한 선수의 승부수가 팀 전체 순위에 영향을 미치고, 감독의 판단이 라운드 흐름을 바꾼다.
본선은 5일 동안 오전·오후로 나뉘어 하루 두 라운드씩 진행됐다. 총 10라운드를 치른 뒤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합산했다. 1위 팀은 100점, 9위 팀은 10점을 받는 방식이다. 매 라운드마다 팀 순위가 흔들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칩 관리와 승부 타이밍이 중요해진다.
경기 결과만 보여주는 방송이 아니다. 팀 브랜딩과 선수 캐릭터, 감독의 전략, 테이블 위 심리전까지 함께 담는다. 기업 후원과 방송 콘텐츠가 결합한 홀덤 리그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마인드스포츠로서 홀덤이 팀 스포츠 형식 안에서 어떤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무대다.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 방송 편성 일정. /사진=AsportsTV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은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이어진다. 첫 방송에서는 본선 1라운드가 공개된다. 5월 2일에는 본선 2라운드, 이후 매주 금·토 밤 10시마다 본선 10라운드와 파이널 1·2부가 차례로 방송된다.
시청은 AsportsTV에서 가능하다. 채널은 U+tv 128번, LG헬로비전 178번, D’LIVE 238번, CMB 68-2·69-2번, KCTV 제주방송 92번이다.
본방송 이후에는 AsportsTV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jeongeun@asports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