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IMSA) 엠투어 대회 모습. /사진=에이스 TV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마인드스포츠로서의 홀덤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새로운 리그가 출범한다.
(사)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이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특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개인 중심의 포커 대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팀 기반 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본격적인 홀덤 팀리그다. 대회는 모든 선수가 출전하는 개인 리그와, 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릴레이 방식의 단체 리그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선수 개인의 실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그는 전 경기가 방송으로 생중계된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마인드스포츠 전문 채널 AsportsTV가 모든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해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나 팀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며 즐길 수 있다.
(사)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는 2023년 출범 이후 마인드스포츠로서의 홀덤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단체다. 협회는 그동안 이세돌, 차민수 등 국내외 유명 인사가 참여한 ‘M-Tour’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내 최초로 홀덤 대회를 TV와 OTT를 통해 라이브 중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팀리그 역시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진화한 대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코스닥 상장 금융기업인 인카금융서비스(주)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스폰서가 상금을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사행성과는 거리를 둔 합법적인 팀 스포츠 대회로 운영된다. 총상금은 2억 원 규모다.
협회 측은 현재 참가 구단을 모집 중이며, 최소 10명 이상의 선수를 보유한 국내외 모든 팀이 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홀덤 관련 기업과 홀덤 클럽, 매니아와 팬들 사이에서 이미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기업들이 팀을 구성해 리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관계자는 “홀덤은 전략과 심리, 수학적 사고가 결합된 대표적인 마인드 스포츠”라며 “이번 팀리그는 개인 실력뿐 아니라 팀 전략이 결합된 새로운 스포츠 포맷으로, 앞으로 마인드스포츠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카금융 M-Tour 팀리그 2026’은 단순한 대회를 넘어 마인드스포츠로서의 홀덤이 새로운 리그 문화로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과 업계의 관심 속에, 팀리그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대회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3464-78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