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2일(수)부터 5월 3일(일)까지 12일간 타이베이 중심부에 위치한 '레드 스페이스'와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2026 APT 타이베이' 대회가 열린다. /사진=APT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5회 연속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경신하며 순항 중인 아시안포커투어(APT)가 '2026 APT 타이베이'에서도 그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APT 홈페이지에 따르면 '2026 APT 타이베이' 대회는 오는 4월 22일(수)부터 5월 3일(일)까지 12일간 타이베이 중심부에 위치한 '레드 스페이스(Red Space)'와 '아시아 포커 아레나(Asia Poker Arena)' 두 곳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만 CTP(Chinese Texas Hold’em Poker Club)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되며, 위성 토너먼트(새틀라이트)를 포함해 총 172개의 방대한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한다. 총 보장 상금 규모는 2억 700만 대만달러(약 650만 달러, 한화 약 93억 원)에 달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최근 신기록을 세운 'APT 제주 클래식'과 마찬가지로, 오는 11월 13일부터 29일까지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500만 달러(약 71억 5,000만 원) 보장 규모의 '아시안포커투어 챔피언십(APTC) 메인이벤트' 출전권이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하이롤러 이벤트에 다수의 출전권이 걸려 있는 만큼, 고액 베팅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부와 명예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전체 172개 일정 중 약 19%에 해당하는 33개 토너먼트가 하이롤러 이벤트로 구성됐다.
오는 4월 22일(수)부터 5월 3일(일)까지 12일간 타이베이 중심부에 위치한 '레드 스페이스'와 '아시아 포커 아레나'에서 '2026 APT 타이베이' 대회가 열린다. /사진=APT
하이롤러 토너먼트의 참가비(바이인)는 하이퍼 터보 및 터보 하이롤러의 3만 대만달러(약 955달러, 한화 약 136만 원)부터 시작해, 가장 참가비가 높은 '슈퍼스타 챌린지'의 80만 대만달러(약 2만 5,400달러, 한화 약 3,630만 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됐다.
신규 하이롤러 일정도 대거 추가됐다. 50만 대만달러(약 1만 5,900달러, 한화 약 2,270만 원) 규모의 '싱글 데이 슈퍼 하이롤러(1회 재입장 가능)'와 16만 5,000대만달러(약 5,200달러, 한화 약 740만 원) 규모의 '터보 슈퍼 하이롤러'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또한 기존 인기 종목인 '하이롤러 싱글 데이 미스터리 바운티', 'PL 오마하 하이 하이롤러', '우먼스 하이롤러' 등도 변함없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