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국회의원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에게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이 지난달 30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안성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조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평택부발선’, ‘수도권내륙선’ 등 주요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수도권 내에서 유일하게 철도 인프라가 없는 안성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추진 중인 철도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 의원은 “안성 철도사업은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라며 “JTX는 수도권 동남부와 경기 남부, 충청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핵심 교통축으로 광역교통 체계 재편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 인프라는 K-반도체와 AI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필수 요소로, 안성의 교통 소외 해소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안성 철도망 확충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건의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이번 면담은 ‘안성 철도시대’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철도사업이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2024년 11월 최초 제안서가 제출된 민자사업으로,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