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단순 시공을 넘어 공간 서비스와 운영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건설업계에서 종합 부동산회사로의 체질 개선은 필수 과제입니다.
1982년 삼진맨션 분양으로 주택사업을 시작한 우미건설 역시 2026년 시공능력평가 18위로 올라서며, 하드웨어 건축에 소프트웨어 공간 서비스를 결합해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도심 복합개발 사업도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우미건설은 지난 9월 중랑구 면목동 일대 '용마터널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참여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총사업비 약 1,967억 원 규모로 총 551세대를 공급하며,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 입주를 목표로 합니다. 전 세대 남향 배치와 판상형 특화 설계, 4,962㎡ 규모 조경을 앞세워 도심 주거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우미건설에서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인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수도권 핵심 거점 공급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기 신도시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본청약에서 최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습니다.
이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bc-3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고덕 우미린 더 프리미어'가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총 623세대 규모로, 기존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와 합쳐 총 1,366세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행정타운 배후 수요를 품으며, 서측에는 초·중학교와 2030년 개교 목표인 국제학교가 계획돼 교육 여건도 한층 강화될 예정입니다.
서울 도심 정비 사업 진출과 수도권 핵심지 분양을 축으로 주택 공급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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