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리바이스 코리아]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트라우스코리아(LEVI STRAUSS KOREA)에서 의류 생산과 소비의 환경 적 영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임을 다하는 "BUY BETTER, WEAR LONGER" 캠페인을 시작한다. 

건강한 지구와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하는 리바이스의 이번 캠페인은 한 시즌에 국한되지 않는 시즌 리스(seasonless)의 제품이 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소비자 또한 환경을 생각하며 생산한 좋은 제품을 좀 더 오래 착용할 수 있는 방법을 장려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BUY BETTER, WEAR LONGER" 캠페인은 제조 과정 또한 주목할 만하다.

자연 친화적인 의류 산업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코트나이즈 헴프와 유기농 면과 같은 재료와 기술에 투자하고 있으며, Water<Less® 기술을 전 제품의 76% , 하의 및 트러커 재킷의 70%에 실천하고 있다.

이로써 40억 리터의 물을 절약하였으며, 100억 리터의 물을 재 활용하는 노력을 실천하였다.

[사진제공 : 리바이스 코리아]

2005년과 2020년 사이에 전 세계 의류 소비는 2배로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패션 생산과 소비가 지속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의 심각성을 인지한 리바이스는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파트너와 함께 이에 대한 문제에 이야기하고 있다.

리바이스는 "BUY BETTER, WEAR LONGER"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 세계 모든 Levi's® 플랫폼(디지털, 소셜 및 방송)에서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리바이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전 세계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모여 패션을 생각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해서 이 젊은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모두를 위해 보다 포괄적이고 지구 친화적인 내일을 계획하고 있는 변화 메이커들을 계속해서 강조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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