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빈,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가창…10일 발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 가수 한가빈이 감성 발라드를 노래한다. 

 

한가빈이 가창한 KBS1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OST ‘다시 한번만 널 보고 싶어’가 오는 10일 공개한다.

 

신곡은 이별의 주인공을 형상화 한 노래로, 이별을 주제로 공감을 이루는 슬픈 가사에 감미로운 멜로디를 더해 애절함이 깃든 발라드로 만들어졌다. 한가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깊은 전달력을 더해준다.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한 한가빈은 가요계 데뷔 이전부터 여러 가요제 수상 경력으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2015년 미니앨범 '엔조이 라이프'(Enjoy Life)로 데뷔한 후 음반 발매와 OST 가창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 중이다.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 다하는 당찬 싱글맘 이영이가 엮어가는 두 번째 사랑을 그린다.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등 출연진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 곡 ‘다시 한 번만 널 보고 싶어’는 실력파 프로듀서 필승불패W, 휴이 (Huie), 장석원이 한가빈의 보컬톤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곡으로 한가빈의 발라드 가창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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