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김주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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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뉴스써치] 나이아가라 폭포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나이아가라 호수 유람선은 관광객들이 꼭 탑승하는 관광코스 중 하나이다.


혼블러워(Hornblower) 크루즈는 나이아가라 크루즈들 중에서 가장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미국이 아닌 캐나다 사이드로 건너가야 탈 수 있는 이 크루즈는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로 갈 수 있는 배편이다. 나이아가라 국립공원의 공식적 공급업체이기도 한 이 크루즈는 관광객들이 빨간색 우비를 입고 타는 배로 유명하다.


보통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이 크루즈는 어른은 1인당 약 35캐나다 달러, 어린이는 25캐나다 달러 정도를 받는다.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며, 여름에는 시간이 연장된다. 티켓은 현장 구매와 예약 구매 모두 가능하다. 예약시간보다 먼저 도착해도 타는 데는 문제가 없다. 운행시간은 15~20분이며 미국 쪽 폭포를 지나 캐나다 폭포의 안갯속에서 잠시 있다 오는 루트이다.


해가 진 저녁에 크루즈를 타면 조명을 밝힌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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