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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구리시
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추진…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갈매, 인창, 수택, 토평)’를 위해 권역별로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리시는 현재 운영 중인 장자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외에 접근성이 용이한 공간을 확보해 반려견의 운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3년 내 4개소 이상 추가 조성하고자 한다.
구리시는 오는 7월 하천법 개정에 따라 인창동에 위치한 하천부지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가능 여부 등 관련법 검토 및 협의를 실시했으며, 갈매동 내에 유휴지를 활용하여 임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구상 중에 있어 내년에는 3개소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도 가족이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 공간을 추가 확보해 서로 공생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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