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성호전자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후 2시 57분 기준 성호전자는 1.18%(20원) 상승한 1715원에 거래중이다.
소니 전기차 출시선언에 관련주인 성호전자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그룹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가 전기차 출시를 선언했다.
소니의 비전-S 01은 차량 중량 2350kg에 앞면과 후면에 200kW 정격출력 배터리 2개를 탑재하고 제로백(0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 4.8초에 최고 속도 240km/h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SUV 버전인 소니의 비전-S 02는 차체의 길이는 동일하지만 차량의 높이가 1450mm인 S01보다 200mm 높은 1650mm이다.
또 탑승인원이 4명인 S01과 달리 최대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차량 중량은 2480kg으로 S01과 마찬가지로 정격 출력 200kW(앞/후면) 2개의 배터리를 달고 최고 속도 180km/h 이상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성호전자는 소니에 콘덴서필름을 공급하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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