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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이슈


[급등주] 앱코 27% 강세 '마이크로소프트, 블리자드 인수 여파'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앱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앱코는 27.1%(3550원) 상승한 1만 6650원에 거래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게임업체 블리자드를 약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는 협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크로스프트는 성명을 통해 인수 이후 모바일과 PC, 콘솔에 걸친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메타버스의 토대를 쌓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캔디크러시사가' '오버워치' 등의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회사다.

 

앱코는 앞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2: 레저렉션’, 카카오게임즈의 ‘이터널 리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신작, ‘검은사막’ 등의 세계적인 흥행 속 수요 확대가 전망된 바 있다.

 

한편,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국내 게이밍 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회사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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