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꼭지 킬러” 7살 연하남 이후, 박나래가 열애설 안 터지는 이유

유튜브에서 김장한 박나래 논란
남친에게 명품백 선물 받아, 박나래 사실 김치?
황제성 성희롱 의혹받은 술버릇까지
7살 어린 전남친 어머니에게 팽당한 사건

개그우먼 박나래와 한혜진이 서로가 알고 있는 연애 뒷담화를 폭로하며 이슈가 되고 있다.

박나래는 한혜진의 유튜브에 2주 동안 출연했다. 저번주에는 함께 김장을 했고 이번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함께 담근 김치와 술을 먹으며 서로가 알고 있는 전 남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한편 대중들은 박나래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로 그녀의 과거 레전드 술버릇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술에 만취한 뒤 양세찬과 황제성의 젖꼭지를 꼬집어 한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제작진이 박나래의 열애썰을 묻자 한혜진이 박나래가 전남자친구에게 명품백을 선물받은 얘기를 꺼냈다.

한혜진은 "박나래와 워낙 친하다보니까 그 남자친구와 같이 여러번 모여 밥도 먹고 했기에 친했는데 되게 현타가 오는 순간이 있었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래 남자친구가 나한테 샤넬 매장에 가서 나래 생일 선물을 살 건데 백을 좀 골라달라 했다. 너무 부러웠다.” 라고 했다.

한혜진의 말에 박나래는 “괜찮았거든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나래가 술꾼으로 유명하다보니 대중들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술버릇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과거 논란을 들춰냈다.

과거 2016년 박나래와 함께 양세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었는데 그 때 양세찬이 박나래의 술버릇을 폭로하며 “박나래가 한쪽 젖꼭지만 꼬집어서 마모됐다”고 얘기랬었다.

그 전에 황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박나래의 술버릇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황제성은 “아침에 일어나니까 젖꼭지가 아팠고 알고보니 내가 취해 쓰러지자 박나래가 젖꼭지를 꼬집어서 깨웠다더라.” 라고 했다.

당시 박나래의 이런 술버릇은 많은 이들을 경악케 했다.

박나래는 과거에 양세찬을 좋아한다고 밝혔던 적 있다.

2016년 박나래, 장도연, 양세찬 양세형이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박나래가 양세찬을 좋아했던 사연에 대해 얘기했다.

박나래는 “양세찬이 노래방에서 다이나믹듀오의 ‘굿 러브’를 불렀을 때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술에 취해 양세찬의 집에 맨발로 찾아갔었다는 얘기도 했다.

박나래는 “필름이 끊긴 상태로 찾아 갔다가 잠이 들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발에 비닐봉지가 묶여져 있더라” 라고 말했었다.

발에 봉지가 묶인 이유는 평소 깔끔한 양세형이 맨발의 박나래 발에 비닐봉지를 묶었던 것이라며 그 날의 박나래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밥블레스유’에 출연했을 때 7살 연하였던 전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던 적이 있었다.

미국 맨해튼에서 공부하는 7살 연하의 학생이었다고 소개하며 “만나는 중간에 별 일이 다 있었다”라고 했다.

박나래는 “전 남친이 굉장히 부잣집이었는데 내가 27살에 그애가 20살이었다. 남자친구를 만나기 우해 뉴욕에 올러 갔는데 남친 어머니는 내가 아들 발목 잡으러 간 줄 알더라”라고 했다.

이어 아들이 화장실 간 사이에 헤어져 달라고 태도가 바뀌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전 남친에게 “니네 엄마가 헤어지래”라고 말했고 전남친이 “엄마 왜 우리 나래한테 그런 얘기해요” 라며 조용한 레스토랑에서 난리가 났었다고 전했다.

결국 박나래 전남친은 엄마와 연락을 끊었고 그 엄마는 가는길에 쓰러지셨다는 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