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이큐(I.Q), 954만 뷰의 ‘늑대’ 세계무대를 겨냥한 스패니쉬 버젼’LOBO’로 음원발매.

가수 아이큐(I.Q)가 자신의 9번째 앨범타이틀 중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늑대’를 스패니쉬로 늑대란 뜻의 ‘LOBO’라는 제목으로 10번째 앨범을 발매한다.

2015년에 ‘짱이야’ 앨범에 수록되었던 곡 ‘늑대’는 정열적인 탱고 리듬의 곡으로 사랑하는 남성을 늑대로 표현한 알 듯 모를 듯한 노랫말이 재미있는 곡으로 아이큐가 부른 ‘늑대’영상은 소위 떡상을 기록한 기염적인 곡이다.

기타를 두드리면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다가 눈을 감고 심각해지는 등 변화무쌍한 표정에 맑은 음성으로 노래하는 베이글녀 같은 모습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남다른 개성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한 아이큐는 유튜브 43만과 타 SNS를 합하여 구독자 60만을 모은 실력파다.

가수 아이큐(I.Q)가 월드팝 시장공략에 쏘아올리고자 스패니쉬 버젼으로 부른 이 번 앨범에는

'늑대'를 'LOBO'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3가지 색깔로 빛깔을 빚은 앨범이며, 3곡마다 각기다른 색깔로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였다.

최근 영화계 입봉을 앞둔 영화평론가 ‘라이너’도 이 중 라틴 팝 버젼과 어쿠스틱 버젼의 두가지 뮤직비디오에 참여하였다.

가수아이큐(I.Q)는 ‘똑똑한 여왕’이란 뜻의 인텔리전트 퀸(Inteligent Queen)의 약자이며, 국립국악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학과에서 '정가'를 전공하였으며 

그렇게 습득한 탄탄한 기본기로 장르의 국한되지 않는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학비와 학원비를 마련하기위해 아르바이트로 설겆이,오징어 굽기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아이큐는

7080라이브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라이브 클럽에서 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외에 ‘라이브 클럽 살리기’프로젝트로

전국의 라이브 클럽 투어를 돌고있다.

2019년 정가 ‘우락’을 재해석한 ‘바람에게 묻다’ 외에 2020년 ‘선데이 레시피’, 2021년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2022년 ‘눈꽃’ 등 발라드 위주의 곡들과

2022년 뮤지컬 스타일의 재즈 ‘서울의 밤’과 정가 스타일의 발라드 ‘꿈길’을 내놓고 호평을 들었으며

2023년 ‘JELLY POP’ 이란 유로팝 레트로 곡과 조덕배의 ‘꿈에’를 리메이크하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큐의 이번   ‘LOBO’앨범은

라틴댄스,라틴팝,어쿠스틱등 3가지 버젼을 담고서 4월 19일 정오에 각종 온락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