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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축협 “조합원 감소…출자증대운동 적극 참여를”

임총 열고 전사적 협력 당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사진)은 지난 17일 마석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이날 조합 사외이사로 전 남양주시 의원이며 남양주 장애인 생활체육협의회장인 우희동 씨를 선출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들의 원활한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남양주시 지원을 받아 암롤박스 70개를 구입하고, 신용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신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축산업, 잘사는 축산인’을 구현하며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축협, 글로벌 협동조합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덕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양주축협은 임대의원 및 조합원들의 사랑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조합원 감소로 인한 자기자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자증대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 내년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든 사업을 직원들과 전사적으로 추진해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남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예수금 8천300억원, 대출금 6천77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0억원, 보험료 103억원, 경제사업 690억원을 통해 20억5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억7천500만원이 증액된 14억6천만원이며 교육지원사업비 및 대외업무추진 등 조합원 지원 관련 비용은 18억7천800만원을 편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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