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내년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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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내년 말 준공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용역 최종보고회 4.jpg
사진은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 조감도.태안군제공

 

 

 

 

 

태안군, 안면상상도서관 내년 말 준공

 

 

 

 

26일 군청 중회의실서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안면읍 장터로 99-15 2063에 지하1·지상2층 규모

 

[태안=뉴스포탈] 박경옥 기자=태안군 안면읍과 고남면 지역 주민들의 복합 문화공간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이 내년 말 준공 목표로 상반기에 착공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공공건축가, 지역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건립 추진을 위한 최종 설계상황을 점검하고 중간설계 결과 증액된 공사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품질과 규모의 복합건물을 건립하기 위해 용역사의 보고를 청취했다.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시설은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 안면읍 장터로 99-15 일원 연면적 2063에 지하1·지상2층 규모의 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며 시설에는 공공도서관과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공중목욕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내달 중 각종 예비인증을 취득하고 3월 건축허가 및 건축공사 입찰 계약을 거쳐 상반기 중 착공, 내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효율적인 건축설계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화시설은 남부권 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시설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cy21@newsport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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