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11월 4주(11월 20일~11월 26일)간 주간 신규확진자는 전주보다 2.9% 증가한 총 37만 7809명 발생해 누적발생율 52.1%를 기록했고 누적치명율은 0.11%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4주간 일평균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460명, 일평균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330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0.9%, 70대가 26.5%, 60대가 8.5%로 50대 이하(4.1%)와 비교하면 고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2만 8904명(53.6%), 비수도권은 일평균 2만 5008명(46.4%)이 발생했다.
11월 4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만 7384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은 425명으로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37만 7809명으로 일평균 5만 3973명이 발생했으며 전주(36만 7000명) 대비 2.9% 증가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89만 488명이다.(누적발생률 52.1%, 누적치명율 0.11%, 해외 유입 7만 1177명)
7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전주 대비 증가했다. 발생률은 80세 이상(128.5명), 10대(122.9명), 30대(116.6명) 순이며 80세 이상의 고령층 및 학령기,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다만 60세 이상 확진자의 규모와 비중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60세 이상 확진자 수는 9만 5738명(25.3%)으로 전주(9만 6029명, 26.2%)대비 0.9% 감소했다.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주 연속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이 32.0%며 수도권은 30.2%, 비수도권은 36.6%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이 44.2% 가동 중이며 수도권은 45.1%, 비수도권은 41.8%가 가동 중이다.
11월 4주차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율은 32.4%로 지난주(31.9%) 대비 0.5%p 증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hnhn04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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