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기아 등 추천주에 올라..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내주 중요한 고비..환율 안정 중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6 23: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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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외인 매도세 진정 매우 중요..
-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반등 시도..
- 환율 안정과 긴축 공포 극복해야..
- 추격 매수보다는 조정 기다려야..

제롬 파웰 미 연준 의장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이션 대처에 집중하겠다는 의사 표명은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에 계속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조심스러운 횡보에 무게를 두면서 LG화학,기아,엔씨소프트 등을 주간 추천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하튼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들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이 이뤄지고 채굴업체들의 단가 대비 이익이 없어지는 등 시장 주변 여건들의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주말 유럽과 미국 증시는 강세로 마감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여전히 '베어마켓 랠리'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장마철이 시작된다소나기인 줄 알고 덤비는 것 보다는 피하는 게 상책일 수 있다.

 

이 시각 현재(23시12분)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79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러시아의 이더리움으로 유명한 웨이브는 819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5만3710원과 168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78원에, 위믹스는 3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다음주 증시에 재해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진정과 환율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고, 추천 종목으로는 LG화학,기아,KT,크래프톤,펄어비스,엔씨소프트  등을 제시했다.(아래 표 참조) 전반적으로는 기간 조정 차원에서 박스권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 모두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계속되는 박스권에 반등을 향한 일말의 기대가 커가고 있으나 아직은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시장을 지켜보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시장에 공포감이 엄습하고 있다지금은 무계획이 최선의 전략일 수도 있다투자자가 돌아오고 거래대금이 느는 것이 첫 단추일 것이다변동성에 유혹되지 말고 차분한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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