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몽골 국민 340만명 중 250만명이 2조MNT 규모로 사회복지연금 혜택을 받았다.

by | 2022-01-19 | 경제/산업, 몽골뉴스, 사회/교육

(몽골뉴스=하이몽골리아뉴스) 몽골 통계청에 따르면 몽골 인구는 340만 명으로 늘었다.

몽골 전체 인구의 74%인 250만 명이 사회 복지 기금에서 연금, 지원, 서비스 및 혜택으로 2조 MNT를 받았다.

2020년 이후 수혜자는 93,000명 감소했지만 제공 금액은 3,900억MNT 증가했다.

전년 대비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0~18세 아동은 338만명(2.8%), 지급액은 4,022억원(38.2%) 증가했다.

2021년 사회복지 연금 수혜자는 74,600명으로 전년대비 1,560만 MNT(26.2%) 증가했으며 지급액은 1,844억 MNT(216억 MNT 또는 13.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연금 수혜자는

  • 71.8%가 장애인
  • 21.9%는 18세 미만 아동
  • 6.2%는 고령자
  • 0.1%는 만 16세 이상의 키가 아주 작은 사람이다.

 

2021년에는 1,030억 MNT가 사회 복지 혜택에 할당되어 전년 동기 대비 40억 MNT 또는 4% 증가했다.

노동사회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식량 지원 대상자는 16만 7,3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 9,100명(30.9%) 감소했다.

2021년에는 120만명의 만 18세 미만 아동이 1조 4,600억 MNT의 아동 수당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