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1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9일간 일정으로 개회
제281회 관악구의회 임시회가 1월 18일(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오는 1월 26일(수)까지 9일간 회기일정으로 개회했다.
길용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며,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되었다”며, “특히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의 조처들은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보다 건설적이고 질 높은 의정활동의 토대가 될 거라 믿는다”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러한 대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조례와 규칙의 제·개정안에 대한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고 철저한 심사를 당부했다.
김영학 의회사무국장이 경과보고를 통해 의원발의는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7건이 제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준희 구청장이 1월 인사발령에 따른 집행부 간부들을 소개했다.
한편, 2021회계연도 관악구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이종윤 관악구의회 의원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유영기 세무사, 김대원 세무사, 김태동 전 구의원, 조기완 전 공무원이 선임되었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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