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관내 파악도 안된 상태에서 방송사등 언론사 방문 ㅡ
ㅡ영양군 알림이냐 본인의 정치행보냐 의심ㅡ

김종헌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취임 일주일 정도인 상태에서 영양군 관내파악에 앞장서 영양군 발전을 위한 구상보다는 본인의 정치적 행보로 보일수 있는 안동지역 주요 방송국 및 언론사를 방문하는 행보를 7월 8일(수) 가졌다.

취임 인사차 라는 명목을 앞세워 영양군 부군수로 언론사 방문이 목적 일수도 있지만 안동지역 언론사 방문보다 영양지역 언론을 담당하는 언론사는 뒷전이고 영양군 기자협회의 방문도 채 5분도 안되는 인사로 마무리 하는 상황을 연출한것에 비하면 안동지역 방송매체와 주요 신문지사를 방문한 것에 대하여 영양군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것에 일부 군민은 영양군 부군수로 행정 일선에 있어야 할 자리를 망각하고 정치적 행보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있다.

이날 김종헌 부군수는 경북북부지역 소재 방송국 3개소(안동KBS, 안동MBC, TBC)와 주요 신문 안동지사 4개소(영남일보, 매일신문, 경북일보, 대구일보)를 방문하여 각 언론사들의 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과 이슈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영양군관내 언론사 및  기자들은 영양군 관내 기사를 안동지역 언론매체가 영양지역 언론사 및 기자들보다 앞서 보도 하는줄 착각하는 행보이자 영양군 언론사 및 기자들을 쉬히 업신여김이 여실히 들어나 보임에  분노하고 있다.

특히 이날 주요 언론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종헌 부군수는 “영양군민의 민심을 반영하고 지역발전의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언론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 영양군민의 민심을 반영하는 언론 관계자는 안동에 있는것이 아니라 영양에 있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하고 언론사 방문도 중요하지만 지역 현안 파악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지역의 현장방문과 군민과의 만남이 우선이 되어 오도창 민선 7기에 행정력 보탬에 일조를 하는 부군수로 자리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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