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연재-59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7/14 [09:40]

[특별연재-59호] 최병무의 『칭찬 BIBLE』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게 해 주소서!

박한진 발행인 | 입력 : 2020/07/14 [09:40]

 8.목마른 땅에 물을 부어 주리라.

 

이사야(이사43,1-44,3)서는 하느님을 이렇게 칭찬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분, 이스라엘아, 너를 빚어 만드신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구원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너희는 내가 선택한 나의 종이다. 이는 너희가 깨쳐서 나를 믿고 내가 바로 그분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나 이전에 신이 만들어진 일이 없고, 나 이후에 어떤 신도 존재하지 않으리라. 내가 목마른 땅에 물을, 메마른 곳에 시냇물을 부어 주리라. 너의 후손들에게 나의 영을, 너의 새싹들에게 나의 복을 부어 주리라.”

 

하느님께서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고 한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Socrates)는 “인간의 말은 그의 인생과 같다.”라고 하였다. 하물며 창조주인 하느님께서  지명(指名)하여 부름을 받은 것은 얼마나 큰 영광인가. “너는 나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였으니 그의 인생은 밝은 태양처럼 빛날 것이다.  하느님 께서 당신 백성과 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당신 백성에게서 결코 손을 떼지 않는다. 당신 백성을 칭찬하고 자유롭게 하며 , 다시 뭉치게 하기 위하여 무슨 일이든 하려고 한다. 과거에 당신 백성을 보호했듯이 앞으로도 보호할 것이다. 하느님께 속해 있다는 사실이 인간의 존엄성(尊嚴性)을 높여준다. 하느님께 속해 있으면 모든 사람이 축복받는 백성에 속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사야(이사44,23)서는 하느님을 이렇게 찬양하고 있다. “주님께서 이 일을 이루셨으니,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속 깊은 곳들아, 함성을 질러라. 기뻐 소리쳐라, 산들아. 수풀과 그 안에 있는 모든 나무들아. 주님께서 야곱을 구원하셨고, 이스라엘에게 당신 영광을 드러내셨다.” 하느님 께서 야곱을 구원하였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당신의 영광(榮光)을 드러냈으니 찬양해야 한다.

 

이기복 목사는 “칭찬과 격려의 힘”(중도, 2010,7,29)에서 “직장에서도 훌륭한 지도자나 상관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가정에서 아내와 남편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아내가 준비한 반찬을 먹으면서 자꾸 칭찬을 하면 날로 더 발전하는데 먹을 때마다 핀잔을 주고 불평을 하면 주눅이 들어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맛있는 반찬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격한 말 한마디에 충격을 받아 자살을 한 사람도 있고, 반대로 칭찬 한 마디가 그 사람을 위대한 지도자로 성장하게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라고 하였다. 감명(感銘) 깊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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