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봄날
벚꽃이 지면
우리 무얼 할까
불붙는 진달래
보러 갈까
어수선한 시절
섬으로 갈까
아니,
아니
오늘은 그냥
해 뜨는
동해로 가자
차승진 기자
artistc@hanmail.net
화사한 봄날
벚꽃이 지면
우리 무얼 할까
불붙는 진달래
보러 갈까
어수선한 시절
섬으로 갈까
아니,
아니
오늘은 그냥
해 뜨는
동해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