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감주나무(22.06.26, 직지천의 아침), 사진 전호영
모감주나무(22.06.26, 직지천의 아침), 사진 전호영

모감주나무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염주나무라고도 한다 지요
열매로 염주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원 등에서 보았던 나무인데 이름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영어로는 Golden rain tree라고 합니다
황금 비를 내리는 나무란 뜻으로
꽃이 질 때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꽃말은 참다운 자유인데
부처님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을 가르치는 데서 따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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