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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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2022년 어촌뉴딜300 공모사업 선정 건의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 방문 (해양사업과).jpg

 

[경남 와리스뉴스] 박병규 기자= 경남 창원시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이 29일 창원시 주도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사업비 141억원 중 국비 98억원, 도비 13억원이 지원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항기반시설 보강, 해안산책로, 레저선박계류장, 어구보관창고 등을 조성하는 내용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추진 중에 있다.

 

생활SOC사업으로 선 발주한 주도마을 남방파제 연장공사는 2021년 5월 준공하였으며 주도항과 광암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산책로 연결공사는 현재 바닥 포장 시행중에 있으며 추후 안전난간 및 경관조명 설치가 후속 공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구보관창고설치는 기존 노후 창고를 철거하고 신설하는 사업으로 12월 중순 완료 예정으로 완공 후 어민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어구∙어망의 창고보관으로 깨끗한 어촌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항기반시설로 방파제 연장공사인 주도 서방파제, 중촌 방파제, 중촌 동방파제가 한창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주도항 전체 사업공정률은 현재 80%로 빠른 준공을 위하여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날 안경원 제1부시장은 2019년부터 2021년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어촌뉴딜사업(8개소)은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공모사업에도 창원시가 3개소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주도항이 창원시 어촌뉴딜300사업의 대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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