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꽈배기' 김진엽, 동방 새 회장...윤다훈 "앞으로 잘 부탁한다"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16 20:22:37
  • -
  • +
  • 인쇄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동방 회장이 됐다./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동방 회장이 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가 동방의 새 회장에 취임한 장면이 그려졌다.

 

오광남(윤다훈 분)은 "신임 회장님 오셨냐, 앞으로 동방 잘 부탁한다"라며 환영했다. 이어 "취임사 준비 잘했냐"라고 물었다. 박하루는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라며 짧게 말했다. 

 

오광남은 박하루를 바라보며 "요양원 사업 설명회 준비도 잘했지? 아버지가 무척 기뻐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오광남은 아버지로부터 동방을 물려받은 전임 회장이었다. 

 

박하루는 취임식 후 회장 자리에 앉았다. 오광남은 "나보다 연설을 더 잘하더라"라며 뿌듯해 했다. 그러면서 "하루야, 이 자리는 모두가 갈망하지만 아무에게나 허락되는 자리가 아니다. 근데 난 하루 너한테는 이 자리를 허락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자리는 수많은 이들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니까 네 어깨 무겁다는 걸 늘 명심해. 앞으로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박하루는 "열심히 잘하겠다"라며 답했다. 

 

한편 KBS2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co.kr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