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방역수칙 위반 계도 및 실태조사 벌여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송탄출장소 및 평택경찰서와 주한미군 51 임무지원전이 합동으로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오산공군기지 앞 신장쇼핑몰 ‘순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찰은 오후 20시 30분부터 23시까지, 시간 외 영업과 마스크를 미착용 등을 단속했다.

또 예창섭 부시장과 아이크너 주한미군 51임무지원전(미 공군) 대장 및 최중범 송탄출장소장 등은 일반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에서 마스크 미착용, 사적 모임 금지 미준수, 영업금지 위반 등 시설별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실태파악 및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주한미군의 민간경찰(MP, 헌병)이 공조로 적극적인 단속 개입 요청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자는 부대 내에서 강력한 조치가 필요 의견을 건의했다.

최중범 시 송탄출장소장은 “신장쇼핑몰 일대를 평택경찰서 등과 함께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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