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클롭 감독, ‘박치기’ 누녜스에 쓴소리 “동료들 힘들게 했다”

클롭 감독, ‘박치기’ 누녜스에 쓴소리 “동료들 힘들게 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8.16 06:55
  • 수정 2022.08.16 17: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리버풀 FC의 위르겐 클롭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55) 감독이 다르윈 누녜스(23)에게 쓴소리를 했다. 

리버풀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리버풀은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팰리스는 리그 첫 승점을 수확했다. 

이날 누녜스가 팀을 어렵게 만들었다. 후반 11분 상대 센터백 요아킴 안데르센과 신경전을 벌이던 그는 박치기를 해버렸다. 심판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이 때문에 수적 열세를 안게 된 리버풀은 무승부에 그쳤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누녜스는 동료들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도 알고 있고 그와 직접 이야기하겠습니다. 누녜스도 상대 센터백들이 이런 방식으로 도전을 걸어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박치기와 같은) 이런 식의 대응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를 적절히 활용할 것입니다. (출장정지로 쉬게 되는 시간을) 신체적인 능력을 끌어올리고 피지컬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에 활용할 것입니다.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