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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격트리오 최다골은? '49골' 케인+손흥민+모우라 4위

유럽 공격트리오 최다골은? '49골' 케인+손흥민+모우라 4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05 19:00
  • 수정 2021.03.0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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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손흥민(좌측)과 해리 케인(우측)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가 유럽리그 내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 트리오 TOP4로 선정됐다.

영국 언론 ‘플라넷풋볼’은 5일 2020-21시즌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공격 트리오 TOP10을 뽑았다. 이 가운데 케인과 손흥민, 모우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케인은 올 시즌 35경기 출전해 14개의 어시스트는 물론 22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8골을 터뜨리면서 케인을 도왔다. 모우라는 9골을 선사하면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득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을 포함한 공식 경기에서 18골 15도움을 올렸다. 최근에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돋보인다. 지난달 28일 번리전에서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고, 5일 풀럼전에서는 결승골에 기여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크로스 패스로 알리가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자책골로 인정되면서 도움 기록은 무효가 됐지만 팀은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2일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현재 유럽 5대 리그에 출전 중인 월드클래스 27인 가운데 손흥민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EPL 소속 10명 중 1명이기도 하다.

계속해서 ‘플라넷풋볼’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골)-토마스 뮐러(13골)-세르주 나브리(8골)가 합작한 55골에 주목하며 1위로 선정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 라인이 유럽 최고 중 하나다”는 평을 남겼다.

이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23골)-모이스 킨(15골)-네이마르(13골)가 51골을 합작하면서 2위에 랭크됐다. 3위에는 총 50골을 터뜨린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골)-알바로 모라타(14골)-페데리코 키에사(9골)가 이름을 올렸다. 

잉글랜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22골)-마커스 래쉬포드(18골)-에딘손 카바니(7골), 이탈리아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24골)-라우타로 마르티네스(15골)-아슈라프 하키미(6골)가 각각 47골, 45골을 올리며 5, 6위에 랭크됐다. 

잉글랜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24골)-사디오 마네(11골)-디오고 조타(9골)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4골)-앙투앙 그리즈만(12골)-우스만 뎀벨레(8골)는 나란히 44골을 터뜨리면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독일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27골)-제이든 산초(12골)-지오바니 레이나(4골)가 43골을 합작하면서 9위에, 이탈리아 아탈란타의 루이스 무리엘(18골)-두반 사파타(13골)-로빈 고센스(10골)가 41골을 올리며 10위에 포함됐다.

사진=뉴시스/AP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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