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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한다혜 “최근 승리의 원동력은 단합력이다”

GS칼텍스 한다혜 “최근 승리의 원동력은 단합력이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3.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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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GS칼텍스가 5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현대건설이다. 

GS칼텍스는 5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흥국생명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4연승 신바람을 냈다. 동시에 1위에도 올랐다. 18승9패(승점 53)로 흥국생명과 승점, 승수까지 같으나 세트득실률에서 1.558로 흥국생명(1.452)보다 앞서면서 1위에 랭크됐다. 

이제 추격자가 아니다. 선두 사수에 나선 GS칼텍스다.  

GS칼텍스와 흥국생명 모두 정규리그 잔여경기는 3경기다. 3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1위 팀이 가려진다. 

먼저 GS칼텍스는 현대건설과 격돌한다. 올 시즌 현대건설과의 상대전적은 2승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현재 정규리그 최하위에 쳐져 있지만 양효진의 위협적인 속공과 루소, 정지윤이 이끄는 공격이 매섭다. 

최근 GS칼텍스는 교체선수들의 맹활약과 조직력을 앞세워 단단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문지윤과 유서연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이원정과 김유리, 박혜민 역시 흐름과 분위기를 바꾸는데 탁월한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한다혜와 한수진 ‘투 리베로’의 끈질긴 수비는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근 GS칼텍스의 상승세를 이끄는 일등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정규리그 3경기가 남아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이 중요하다. 리그 순위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우리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 한다혜는 “우리 팀의 단합력이 최근 승리의 원동력인 것 같다. 즐기는 배구와 파이팅 넘치는 배구로 팬들에게 좋은 경기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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