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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부진’ 前 C.팰리스 구단주, “솔샤르는 평범해...포체티노-콘테-시메오네 어때?”

‘맨유의 부진’ 前 C.팰리스 구단주, “솔샤르는 평범해...포체티노-콘테-시메오네 어때?”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12.04 10:36
  • 수정 2020.12.0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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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평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 구단주 출신이자 현재는 축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조던 사이먼은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사이먼은 “축구 감독직은 세계에서 거대한 직업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이 들으면 서운할 수도 있지만, 맨유 사령탑은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솔샤르가 괜찮은 감독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평범함은 대변하고 있다. 내가 팀 관계자였다면 애초에 감독직에 임명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평범하게 한다면 평범한 결과만을 얻게 될 것이다”고 자질을 지적했다.

이와 함께 “용감한 축구를 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팀 관리 능력은 부족하지만 이기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안토니오 콘테, DNA와 팀에 묵은 것들을 바꾸는 데 일가견이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이 3명은 어떤가?”라며 “맨유는 팀을 다음 레벨로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도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3위로 마치면서 박수를 받은 맨유의 이번 시즌은 부진이 이어지면서 합격점을 주기에는 힘들다.

5승 1무 3패로 이번 시즌 리그 14위에 머물고 있다. 결과와 함께 내용도 좋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4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하나 싶더니 최근 치러진 파리 생제르망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고, 상황에 따라 일찍 짐을 싸야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였다.

부진이 이어지자 화살은 솔샤르 감독에게 향하고 있다. 감독 교체설이 계속해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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