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피셜] '신본기·박시영↔최건·3R 지명권' 롯데-KT, 트레이드 단행

[오피셜] '신본기·박시영↔최건·3R 지명권' 롯데-KT, 트레이드 단행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12.04 10:00
  • 수정 2020.12.04 10:1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본기, 박시영
신본기, 박시영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KT위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와 KT는 4일 내야수 신본기, 투수 박시영 선수를 보내고 2022년 2차 3라운드 신인 지명권과 투수 최건 선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두 선수의 공백으로 생기는 당장의 전력 손실 보다는 미래를 위한 의사 결정했으며,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

최건은 183㎝,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로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1.73과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초 군입대했고 이후 미래 핵심 불펜 자원이 될 수 있는 성장성에 주목했다.

투수 박시영은 2008년 롯데에서 데뷔해 1군 통산 191경기에 출전, 6승8패, 11홀드, 평균자책점 6.18을 기록했다. 중간 계투로 경험이 풍부하며, 140km 후반대의 빠른 공과 주무기인 포크볼의 구종 가치가 뛰어나다.

2012년 롯데에서 데뷔한 내야수 신본기는 1군 통산 706경기에서 타율 2할5푼1리, 25홈런, 207타점, 234득점을 기록했다. 멀티 포지션이 가능한 유틸리티 내야수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과 팀 배팅 등 작전 수행 능력이 우수하다.

KT 이숭용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는 1군 중간 계투를 보강하고, 내야 뎁스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박시영은 1군 즉시 전력감으로 필승조 역할을, 신본기는 유틸리티 내야수로 활용폭이 큰 선수”라며 트레이드 배경을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