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21) 출전 가능성이 생기면서 파리 생제르망이 한시름 덜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출전이 적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지만, 마르코 베라티는 비관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는 빠른 회복을 위해 수중 재활 등 치료에 심혈을 기울였고, 발목 통증이 사라진 상황이다”고 출격을 기대했다.
PSG는 오는 13일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을 치르는데 경기를 앞두고 울상이었다.
주축 음바페와 베라티가 부상을 당한 것이다. 훈련 중 각각 발목, 종아리를 다치면서 재활에 매진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음바페는 회복 속도가 빨랐다. 치료에 매진하는 등 빠른 복귀를 위해 열을 올렸다. 그 결과, 통증은 사라졌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베라티는 아직 회복이 덜 된 것으로 보이고 PSG역시 출격이 힘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