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열연 중인 배우 한소희의 과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소희의 데뷔 전 모습이라는 사진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소희가 흡연을 하는 사진과 양팔에 화려한 타투를 한 모습 등이다. 강렬한 인상에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소희가 출연 중인 JTBC '부부의 세계'는 2회 만에 시청률 11%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소희는 극중 박해준과의 불륜 관계 속에서 김희애와 갈등을 벌이는 불륜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큰 인기 속에서 한소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과거 사진 역시 재조명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들이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도 이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이 된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소 상반된다며 거부감을 표하거나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흡연과 타투 모두 개인의 자유일 뿐 과거 사진들이 비판의 대상이 돼야 할 이유가 없다는 반응도 있다.
한편 1994년생인 한소희는 각종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사진=뉴시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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