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 티빙에 공개된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1화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또한 1화 방영분은 유튜브에 무료 공개되었는데, 무려 조회 수 148만 회(7월29일 기준)를 기록하며 화두에 올랐다.

방영 전부터 이슈 몰이를 했던 드라마였지만,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는 배우들의 팔색조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더욱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마녀식당에서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 사이의 에피소드를 그린 잔혹 판타지로,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것이다.

해당 유튜브 영상의 댓글에서는 "오랜만에 송지효가 딱 맞는 옷을 찾은 느낌", "배우 캐스팅 대박이다", "드라마 재밌어서 티빙 가입하겠다", "연기 찰떡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무료 공개된 1화 외에 티빙 가입 후에 2화와 3화를 본 사람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은 주인공 마녀 역할을 맡은 송지효뿐 아니라 함께 출연하는 주연 배우인 남지현과 채종협의 연기도 칭찬하며 나아가 특별출연 배우의 연기까지 만족스럽다는 이야기가 댓글 창에 가득했다.

매화마다 마녀식당에 등장하는 사연 있는 손님들 역시 시청자들에게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더운 여름날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해주는 이 드라마는 한동안 사람들의 금요일 저녁 시간을 점령할 예정이다.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총 8부작으로, 현재 3화까지 방영되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 단독 공개되며, 다음 회차인 4화는 30일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