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도전하고 즐기는 쉼터가 될 청년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의정부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도전하고 즐기는 쉼터가 될 청년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의정부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도전하고 즐기는 쉼터가 될 청년지원센터를 올해 상반기에 개소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지원센터는 기존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건물 3 ~ 4층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층은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오픈 공간으로 웰컴 라운지, 공유 카페, 오픈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하고 4층은 다목적실, 상담실, 청년 도예 공방 등 교육, 스터디 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2월에서 3월까지 진행해 4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취·창업 컨설팅, 마음 코칭, 일일 힐링 프로그램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청년지원센터 명칭을 공모해 심사 진행 중에 있으며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 채용을 통해 센터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성장과 자립을, 소통과 교류를, 힐링과 쉼이 제공되는 의정부시 청년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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