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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더비 해트트릭 할란드 "놀라워" & 필 포든 "꿈이 이루어졌다"

  • Editor. 목진하 기자
  • 입력 2022.10.03 01:48
얼링 할란드와 필 포든 / 사진 = fotmob.com
얼링 할란드와 필 포든 / 사진 = fotmob.com

현지시간으로 2일,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더비에서 맨시티가 얼링 할린드와 필 포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6: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필 포든은 경기종료 후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꿈이 이루어졌다. 더비에서 뛰고, 시티 팬이기도 하다"면서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합류한 얼링 할란드와의 파트너십에 대해서 "저와 얼링은 이제 커넥션을 구축했고, 우리는 서로를 찾고 있으며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킥오프부터 우리의 결의가 보였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바로 보고 찬스를 마무리했다"며 할란드와의 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해트트릭과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총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린 할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필 포든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기 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맨유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할란드는 "나쁘지 않다. 우리는 6골을 넣었다. 뭐라고 할까? 홈에서 이기고 여기에서 6골을 넣는 것이 놀랍다"며 이번 승리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서 "우리가 서로에게 패스를 주고, 우리는 항상 전진하기를 원하고, 우리는 항상 공격하기를 원하며 이것이 내가 팀에 대해 사랑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전진하고 싶어하고, 공격하기를 원한다. 끝이 굉장히 놀랍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팀의 화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이번 더비 승리로 승점 20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맨시티는 현지시간으로 5일, 쾨벤하운드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며, 8일에는 사우스햄프턴과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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